고대의 똥겜의 흔적을 찾고있는 사람들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에 나타나기 시작한 수수께끼의 게임에 대한 정보가 서양의 겜덕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음

이 게임의 이름은 바로

섹스딕의 환상적인 모험

(The Fantastic Adventure of SEXDICK)

당고 소프트가 개발, 보크 엔터테인먼트가 유통했으며 당고라는 알 수 없는 이름의 콘솔을 위해서 제작했다고 하는데

이 회사들에 대한 정보들은 아무도 찾고있지 못하는 중

1990년대에 출시 혹은 출시 예정이었던 베이퍼웨어로 추정됨

골때리는 제목에 걸맞지 않게 ESRB 등급이 전체이용가인 E로 되어있긴 한데

ESRB의 홈페이지에서 게임 이름이 검색이 안되는 것으로 보아 그냥 허가없이 붙여넣은 듯

이 게임의 OST 두어 개와 인게임 장면들이 떠돌아다니면서 수많은 겜덕들이 이 게임에 대한 흔적과 정보를 필사적으로 찾고 있음

인게임으로 추정되는 영상들을 보아 겉보기에는 건전해 보이지만 게임성은 그다지 기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미로탈출과 비슷한 3D 게임으로 추정

현재까지 알려진 BGM은 두 개가 있는데

(스테이지 1 추정)

(월드맵 추정)

특이하게도 월드맵 BGM에서 모스 부호가 들린다고 함

누가 대충 해석한 바로는

"푸드 스탬프 구할 돈이 필요해. 오늘 날씨는 오후 5시까진 안추워져서 괜찮았어. PT 신난당."

이라는 수수께끼의 내용이라 이 게임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이 더 커져가고 있다고 함

지금도 사람들은 이 섹스딕이 대체 어떤 내용의 게임인지 계속해서 조사하고 있는 중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