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가 계속 불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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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미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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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모와 주변인들이 최악임.

: 보통 어릴때 환경에 따라서 아이의 자아가 많이 형성 되는데 흙수저 가정 또는 흙수저 동네는 오늘만 살자라는 마인드가 진짜 심함(그래서 아이가 자라면 남자일 경우에는 양아치, 폐인이 많고 여자일 경우에는 업소녀, 꽃뱀이 많이 나옴.).


2. 돈이 항상 부족함.

: 대부분 안정된 직장은커녕 안정된 수익도 없음.

그럼 돈을 못벌면 돈 관리라도 잘 되야 되는데 가족 중에 최소 1명 이상이 돈 관리를 개판으로 해서 항상 마이너스로 사는 경우가 많음.


3. 공짜를 당연하다고 생각함.

: 대부분 공짜를 좋아하는 건 이해가 되지만 흔히 흙수저들은 지원을 받으면서 생활하는데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지원비 막 쓰고, 봉사자들이 주는 생활용품들을 더 뜯을려고 함.


4. 주변에 멘토가 될 만 한 어른은커녕 올바르게 사회생활하는 어른이 없음.

: 진짜 와닿을 수밖에 없는 게 사람 잘만나는 것도 진짜 복임.

그러나 흙수저 아이들은 멘토는커녕 자기 전공 살려서 안정된 직장을 다니는 어른도 만날 기회가 더 없음(솔직히 아무 이유없이 막 공부하라고 강요하는 부모보다 차라리 직장 열심히 다니면서 자기계발 꾸준히 하는 어른 한 명 만나서 얘기 몇마디 나누는 게 인생에 훨씬 더 도움이 됨.).


5. 항상 싸우는 소리 또는 가정폭력이 일상임.

: 흙수저 가정이 불행한 이유 중에 하나인데 아빠는 쓸데없이 권위적이고 엄마는 불륜을 많이 함. 

자식입장에서 둘 다 도찐개찐인데 둘 다 싸우는 걸 보면 네가 못했니 내가 잘했니로 싸우고 아빠는 남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자기 가족한테는 강한 척 하면서 가족 때리고, 엄마는 자식 방치하면서 바람피고 다니는 경우가 많음.


6. 설령 극복하고 사회로 나가도 가족이 기생충이 되는 경우가 많음.

: 흙수저 가정 입장에서는 자식이 일반 중견기업, 공무원 등만 되어도 집안에서 제일 성공한 편이라서 자식한테 빌붙어서 뜯어먹고 자식이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하면 며느리일 경우에는 갑자기 조선시대 꼰대들 빙의해서 시집살이 시키고 사위일 경우에는 지가 죽을 때까지 돈 뜯어먹고 삶.


7. 정보력이 진짜 없음.

: 지금같이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정보화 시대인데도 가짜 정보만 믿거나 어디 이상한 커뮤, 카페 등에 빠져있으면서 막상 진짜 필요한 정보들은 나몰라하거나 찾을 줄 모름.


8. 흙수저에도 급이 있기 때문임.

: 흙수저도 좀 나은 흙수저, 흙수저, 흙수저보다 못한 똥수저로 나눠지는데 공통점이 지가 저기서 제일 잘사는 줄 알고 착각함. 

그냥 도찐개찐인데 서로 급을 나눈다고 해야 되나?


9. 기본적인 정리가 잘 안 됨.

: 보통이 자식이 크면 어릴때 옷을 정리하거나 그러는 게 정상인데 옷 정리는커녕 기본적으로 생활에 필요한 것들 정리가 잘 안되어 있어서 쓸데없이 더 사는 경우가 많음.


10. 쓸데없는 미신을 믿고 정치성향이 심함.

: 자신의 정치성향을 자식한테 강요하고 자식의 정치성향이 반대일 경우에는 대화보다 무지성으로 언어폭력을 함.

그리고 평소에 쓸데없는 미신만 믿고 자식을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음(폭력적인 성격과 달리 민간신앙, 조상신, 불교, 기독교, 사이비 등은 겁나 잘 믿음.).


마지막. 이 모든 걸 가지고 있어도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손절하기가 힘들다는 거임.

: 이게 흙수저 가정이 불행한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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