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같으면서도 슬픈 미국의 한 포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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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나무그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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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ff, the Magic Dragon은 Peter, Paul & Mary란 포크송 그룹이 1963년에 출시한 노래임


이 노래는 멤버인 피터가 작곡했음. 가사를 쓴 계기는 다음과 같음. 어느 날 친구가 피터의 집에서 만나기로 함. 이 때 친구는 타자기로 시를 썼음. 그 시는 오그덴 내쉬가 쓴 책 The tale of Custard the Dragon에서 강한 영감을 얻어 썼다 함.

친구는 자신이 시를 썼다는 것도 까먹어 식사 후 그대로 집에 감. 피터는 친구가 쓴 시를 보곤 포크 멜로디를 작곡한 후 멜로디에 맞게 시를 개사해 바로 Puff, the Magic Dragon으로 작곡함.


1963년은 히피의 시대이기도 해서 그런가 마약과 관계된 것을 상징하는 노래라 여겨져 논란이 된 적도 있었음. 

그러나 위에서 말했다시피 퍼프는 그런 것과는 전혀 무관한 노래임.


노래 가사는 마법의 용 퍼프과 재키 페이퍼가 같이 놀거나 여행을 하지만, 재키가 나이가 들어 더 이상 상상의 친구/장난감(퍼프)를 찾지 않게 되었고 퍼프는 이로 인해 우울해져 동굴 속으로 들어갔단 내용임.


작곡가에 따르면 재키의 딸이 퍼프를 꾸준히 찾아가 더 이상 외롭지 않을거라 말함.


가사 내용은 첨부한 영상에 있으니 거기서 보면 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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