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속의 도시들 실제크기

여름눈사람 작성
작성일 2024.11.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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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리코

예리코의 전투로 유명한 성경속에 나오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대 도시국가중 하나다.

첫 발견 발굴은 1908년도에 오스트리아 셀린 박사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 되었으며 본격적인 발굴은 3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여리코의 성벽은 외벽과 내벽 두 겹으로 되어 있으며 외벽은 5m 정도 높이의 기초성벽 위에 두께 2m, 높이 7m의 진흙 벽돌벽을

세웠으며 또한 지상으로부터 높이가 14m 정도 되어 있는 둑위에 다시 높이 솟아오른 내성벽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예리코의 전투가 벌어졌을 후기 청동기 시대당시 여리코의 성은 성의 크기가 303평방 킬로미터 정도로 이 정도면 도시내 거주하는 인구가 1000명 정도의 작은 도시국가인 셈이다.

예리코가 인구 1000명 정도 작은 도시국가기 때문에 그런 예리코의 성벽을 일주일동안 넘지 못했던 여호수아군의 규모 역시 얼추 알만하다.

2 트로이

트로이 전쟁으로 유명한 그리스 신화 일리아스에 나오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대 도시국가중 하나다.

첫 발견 발굴은 1873년 슐리만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오랫동안 트로이 전쟁의 트로이로 추정되는 트로이는 6층 트로이로 추정되었으나 1988년 발굴 이후 7층 A 지역에 트로이가 가장 유력하다고 추측되고 있다.

트로이 전쟁이 발생하였을 당시 후기 청동기 시대당시 트로이는 성벽의 높이가 7m에 트로이 성내 면적은 160만 제곱미터로 이 정도면 대구대학교보다도 더 작은 크기고 대략 충남대학교 하고 비슷한 면적으로 이 정도면 도시내 거주하는 인구수는 대략 5000명 정도에 달하는 당시로서는 중견급 도시국가 규모에 도시였다. 이 정도 크기의 도시국가를 제대로 점령하지 못해서 고전했던 그리스군의 규모 역시 아무리 많아도 최대 5000명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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