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주의) 우주로 나가는 곰팡이

현대에서 새롭게 각광받고있는 곰팡이 소재의 벽돌들.

탈탄소 열풍으로 한창 개발되고있는 친환경 소재다.

곰팡이라 그래서 뭔가 이상해보이지만 의외로 키틴 재질로 만들어져서

곤충껍질, 게껍질과 같은 소재

로 만들어진다.

게다가 곰팡이로 만들기때문에 가공하기 힘든 구조물도 만들수 있다는 정점이 있다고한다.

물론 아직은 곰팡이의 감염문제 혹은 윤리적인 문제로 상용화는 되지않았지만 여기에 주목한 기관이 생겼다.

바로 미국의 NASA

화성의 인간 거주지를 만들기위한 연구를 진행중인데 원래계획으로는 '

화성의 흙을 굳혀서 벽돌을 만든다'

는 계획이였지만 의외로 벽돌을 만드는 장비가 무겁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다가 물과 산소만 있으면 되는 곰팡이 벽돌에 집중하게되고 곰팡이 벽돌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나사에서 만든 곰팡이 벽돌

단 2주만에

소형냉장고만한 커다란 벽돌을 만들어냈고 여기에 필요한건

물과 산소, 약간의 먹이용 미생물

뿐이였다.

테스트해보니 건축자재로 쓸수있을만큼의 강도를 확인했고

실제 지구에서도 건축자재로 쓸수있을정도

라고 인터뷰했다.

물론 저대로 바로쓰지않고 고열로 한번 구워서 곰팡이 균을 싹다 죽이고 쓴다.

NASA 에서는 만약 곰팡이 벽돌 계획이 실현되면 곰팡이와 먹이용 미생물 일부만 가지고가면 화성에 있는 북극얼음을 활용해 거주지 건설이 가능할걸로 보고있다.

어쩌면 먼 미래의 화성인류는 곰팡이집에서 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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