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고증에 맞는 웹툰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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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아저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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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드라마나 영화에선 왕과 신하들이 회의할 때 표준어만 쓰는 걸로 나오지만 그건 창작물이니까 그런 거고


실제로는 당연히 관료들도 여러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모인 만큼 사투리가 섞인 말들이 오갔음.(호남 지방은 서남 방언 영남 지방은 동남 방언 이렇게) 오죽하면 왕도 "제발 너네만 알아먹는 사투리 그만 쓰고 표준어 좀 사용해라"라고 할 정도로.


우리가 아는 표준어로 대화하는 모습은 왕조의 중~후기쯤 되면서 대부분의 신하들이 수도에 정착해서 대대손손 살아가게 될 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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