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새삼스럽게... 그리 놀랄 일도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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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나무그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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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신경학자 제임스 팰런은 싸이코패스의 뇌를 연구하던 중 완벽하게 싸이코패스의 뇌구조와 동일한 뇌 스캔본을 발견한다
이것만 봐도 싸이코패스를 구별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며 그 스캔본의 주인공을 알아보니
본인 뇌였다....
이 충격적인 연구결과와 자신의 뇌 스캔본을 주변인물들에게 보여줬는데 이상하게 반응은 시원찮았다
"내 그럴 줄 알았지."
"아하 그래서 그랬구만?"
심지어 아내는 "뭐 놀랄일도 아니구만" 하면서 그냥 넘겼다
[출처]
사이코패스였지만 교수가 된 사람, 제임스 팰런 | 예스24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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