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섬뜩하고 매혹적인 고전의 공포 '노스페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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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102년 만에 리메이크로 돌아온 영화 '노스페라투'는 고전의 힘을 증명했다. 특수효과 없이 맨몸으로 극한의 공포를 만들고, 팔다리가 비틀어지는 장면이 여과 없이 등장한다. 캐릭터는 명확하고 배우들의 연기는 인상적이다. 흑백영화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연출과 빈틈없이 흐르는 음산한 음악도 흠잡을 데 없다. 단점을 굳이 뽑자면 단조로운 전개에 누구나 예상가능한 결말이라는 점. 1922년 스크린에 처음 등장한 뱀파이어의 공포가 희석됐다는 점도 부정할 수 없다.
놀아조는 뉴시스 기사의 일부만 발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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