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절(曲節) 곁에서 곡절(曲折) 발견에 진심…조혜림 '음악의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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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곡절(曲節·악곡의 마디) 곁에서 곡절(曲折·복잡한 사정이나 까닭)을 발견하는 데 진심이다.
대중음악 콘텐츠 기획자 겸 대중음악 평론가인 조혜림 작가(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는 이 방면에서 단연 진짜다. 조 작가는 최근 발간한 음악 에세이 '음악의 쓰임'(파이퍼 프레스 펴냄)에서도 같은 결의 정서를 꾹꾹 눌러 담았다.
놀아조는 뉴시스 기사의 일부만 발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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