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아내에 12첩 밥상 차려라…살아있다면 사과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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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숨소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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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김홍신 작가가 사별한 아내에 대한 미안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놀아조는 뉴시스 기사의 일부만 발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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