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대표직 복귀 좌절' 민희진, 향후 대처는…하이브 "정상화에 최선"

작성자 정보

  • 꿈꾸는고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taeff0eea9c80b7b255d90d62ff108fce.jpg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보고 감사에 착수했고 그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하이브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이사들을 해임하려했으나 30일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민희진 대표 해임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됐다. 이로써 민희진 대표는 유임이 확정됐고 민희진 대표 측 기존 어도어 이사 2명은 해임되면서 하이브 측 인사인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공동취재) 2024.05.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 전 대표가 하이브(HYBE)를 상대로 낸 어도어(ADOR) 대표이사 선임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29일 각하 결정을 내리면서 민 전 대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어도어는 지난 8월27일 이사회를 통해 민 전 대표를 해임했다. 제작과 경영의 분리가 어도어의 이익, 멀티레이블의 원칙에 부합한다는 것이 해임의 주된 이유였다. 어도어 이사회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어도어 대표로 선임했다.


놀아조는 뉴시스 기사의 일부만 발췌합니다.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