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없는 평론가, 서정민갑…그가 쓰고·듣고·생활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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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서정민갑은 대중음악 평론가가 아닌 대중음악 의견가를 자처한다. 함부로 '평론'하지 않고 조심스레 '의견'을 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글이나 말에 날카로움이 배어 있지 않는 건 아니다. 남들이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 언급하는 그 자체로 사회에 비수가 꽂힌다.
서정민갑 의견가가 최근 펴낸 저서 제목 '눈치 없는 평론가'(오월의봄 펴냄)가 그런 그의 삶의 태도를 반영한다. '서정민갑이 쓰고, 듣고, 생활하는 법'이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글은 내가 말을 거는 방식이고, 내가 실천하는 방식이다. 대중음악평론은 나의 운동"(15쪽)이라는 법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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