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공연·음반은 마지막…"전통가요 맥은 계속 이어갑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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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열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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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활동은 사실상 은퇴 선언
내달 26∼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공연 마침표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가수 이미자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 기자간담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데뷔 66주년을 맞은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는 다음 달 26일(토), 27일(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으로 팬들을 만난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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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은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마지막이라는 말은 확실히 할 수 있는 때입니다. '노래를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 조용히 그만두는 게 낫다'는 생각에 은퇴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아왔거든요. 다만 은퇴라는 말 대신에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말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놀아조는 뉴시스 기사의 일부만 발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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