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필름]이건 흡사 포기 선언 '베놈:라스트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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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라스트 댄스' 리뷰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베놈:라스트 댄스'(10월23일 공개)를 보기 전에 전제해야 할 게 있다. '좋은 스토리를 기대하지 말 것.' 2018년에 나온 1편, 2021년에 나온 2편은 모두 이 부문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은 적이 있다. 각 영화 개별 스토리엔 장점보다 단점이 많고, 시리즈 영화로서 서사 역시 작동하지 못한다는 게 앞선 '베놈' 시리즈에 대한 중론이었다. 이 패착이 세 번째 영화로 수습될 리 없다. 이번 작품이 전작의 실수를 만회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내보일 리도 없다. 그렇다면 관객이 기대할 수 있는 건 베놈이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내뿜는 매력이 만들어내는 재미 정도가 된다. 그러나 '베놈:라스트 댄스'는 급기야 캐릭터 정체성을 완전히 포기해버리는 듯한 전개로 관객을 당황스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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