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라이브 클럽 데이', '홍대 앞 음악' 여전한 증거…김대우 사무국장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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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30주년 기념 릴레이 인터뷰 ③]
라이브클럽협동조합 사무국장 겸 APF 컴퍼니 공동대표
밴드 '와이낫' 기타리스트 출신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향유자를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또 있을까. 라이브클럽데이는 그런 점에서 너무나 중요한 행사다. 라이브클럽데이는 여러 부침 속에서도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라이브'와 '라이브 클럽'의 지속성을 위해 애써왔다. 특히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에게 공연의 즐거움을, 새로운 음악인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을 알려주며 끊임없이 음악을 이어지게 하고 있다. 10년이라는 세월을 떠올려본다. 10년 사이, 특히 팬데믹을 겪으며 소중한 라이브 클럽이 하나둘 문을 닫았다. 그 자리는 다른 업종이 대신하게 됐다. '홍대 앞'이 변했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많이 들려오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홍대 앞을 아직 '음악의 장소'라고 인식하게 해주는 건, 여전히 존재하는 라이브 클럽들과 그들이 함께 만들고 있는 라이브클럽데이 덕분이다. 존중의 마음을 담아, 쉽지 않았을 10년이라는 시간을 기리고자 한다."
놀아조는 뉴시스 기사의 일부만 발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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