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오늘 영면…네박자에 인생사 녹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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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30분 서울대병원서 영결식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트로트는 7일 별세한 트로트 가수 송대관(79)의 '네 박자'에도 나오는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이라는 리듬 때문에 '뽕짝'이라고도 불린다. 이런 '뽕끼' 때문에 한 때 트로트 음악을 촌스럽게 여기기도 했다. 꺾는 창법만 주가 되는 '음악성'과는 거리가 먼 음악으로도 치부됐다.
한국형 팝 발라드가 등장한 1980년대 후반 우리 대중음악에 모던함이 더해지고 랩 댄스 가수들이 힙합 문화를 가져오는 등 1990년대 우리 대중음악계에 황금기가 찾아오면서 트로트는 메인 장르에서 더 멀어지게 됐다.
놀아조는 뉴시스 기사의 일부만 발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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