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오스카 수상 조롱한 '아카데미 후보' 트랜스젠더 배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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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P/뉴시스]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스페인 출신 트랜스젠더 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53)이 과거 인종, 종교 그리고 다른 배우들에 대해 혐오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AP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가스콘이 과거 엑스(X·옛 트위터)에 특정 인종, 종교 등을 조롱한 글이 최근 온라인에서 재조명되며 그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놀아조는 뉴시스 기사의 일부만 발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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