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빚' 정대세, 또 과소비? "돈이라도 내고 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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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승부욕에 들끓은 축구선수 출신 '인민 루니' 정대세는 "돈이라도 내겠다"며 같은 팀인 '육상 여신' 김민지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2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같은 '국가대표 팀' 멤버 간에 성별 초월 승부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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