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해"…'MBC 직장내 괴롭힘 의혹' 故오요안나 유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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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작년 9월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1996~2024)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그의 유서로 추정되는 문서의 일부가 공개됐다.
대구·경북지역 종합일간지 매일신문은 지난 27일 "비밀번호가 풀린 오요안나 씨의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 총 2750자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엔 특정 기상캐스터 2명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보도했다.
놀아조는 뉴시스 기사의 일부만 발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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