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기획재정부 주관 제4차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2023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결과’에서 2년 연속 20개 항목 전체 무벌점을 달성해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항공안전기술원 홍보영상
인천 서구 청라 소재 항공안전기술원 본원 전경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신규채용, 임원연봉,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감사보고서 등 20개 항목에 대해 공시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책임경영을 향상시키고, 공시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311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항공안전기술원은 17개 기관만 선정된 ‘우수공시기관’에 포함됐다.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원장은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이에 맞춰 책임 있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공시 항목을 적극 발굴·확대하는 한편, 정확한 공시를 시행해 지속적으로 우수공시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항공안전기술원 소개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 요인의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