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광장과 남산 일대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환경을 정화하고 관광지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조깅을 하며 공원과 산책로에 버려진 페트병,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솔그룹 담당자 전승미 책임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팀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며 소속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존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기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한숲과 한솔그룹은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함께하는 한숲 소개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당하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한숲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영문지역아동센터, 따뜻한 밥상(경로무료급식소), 판교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판교노인주간보호센터, 판교참사랑어린이집, 한숲작은도서관, 한숲희망나눔장학회와 천사아너스클럽이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학대예방사업,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지원, 장학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주방시설지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쿠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핫픽스 등 40여가지의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