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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년마을 여기랑 ‘제2회 새로고침파티 : 자가수리주간 × 의류잡화교환소’ 개최… 자가 수리와 교환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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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아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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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년마을 여기랑 ‘제2회 새로고침파티 : 자가수리주간 × 의류잡화교환소’ 개최… 자가 수리와 교환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의 장 열려

자가 수리 통한 자원 순환 문화 확산하는 ‘제2회 새로고침파티’ 개최

대전 청년마을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환경 축제

마을 축제와 연결해 지역과 청년이 협력해 친환경 문화를 만들어 가는 참여의 장 마련

뉴스 제공
재작소
대전--()--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사회실험공간 나선지대(대전시 유성구 대학로 197-1, 1층)에서 10월 15일(화)부터 19일(토)까지 ‘
제2회 새로고침파티: 자가수리주간 × 의류잡화교환소
’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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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새로고침파티’ 포스터
새로고침파티는 물건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오래 쓰자는 마음을 담아 재작소에서 기획하고, 청년 수선 커뮤니티인 수선스런사람들이 함께하는 지역 환경 축제다.


이번 제2회 새로고침 파티는 국제적인 수리 네트워크인 오픈수리국제연맹(ORA)이 지정한 ‘국제 수리/수선의 날(Repair Day)’을 기념해 누구나 일상 속 물건을 직접 수리해보며 자원 순환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다른 테마의 수리 워크숍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가져온 전자제품, 생활용품, 의류 등 다양한 물건을 직접 고쳐보는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의 중요성,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0월 19일(토)에는 의류와 잡화를 교환하는 의류잡화교환소(21% 파티)가 열리며, 간단한 의류 수선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용하지 않는 옷이나 물건을 서로 교환해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대전청년마을 여기랑의 나선지대가 위치한 어은동의 마을 축제 ‘안녕축제’와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파티 및 축제에 참여하면 선물 증정 이벤트 스템프가 제공되며,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통해 축제 현장의 쓰레기 배출도 줄일 계획이다.


◇ ‘제2회 새로고침파티: 자가수리주간 × 의류잡화교환소’ 행사 일정


· 일시: 2024년 10월 15일(화)~19일(토), 오후 1시~7시

· 장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197-1, 대전청년마을 여기랑 사회실험공간 나선지대


· 요일별 프로그램:

10월 15일(화): 전자 제품 수리

10월 16일(수): 생활용품 수리

10월 17일(목): 의류 수선

10월 18일(금): 모든 물건 수리

10월 19일(토): 의류 및 잡화 교환 + 간단한 수선 체험(파티/축제 선물 증정 이벤트,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운영)


· 참가 신청 및 문의:

참가 대상: 지속가능한 삶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화~금요일 각 6명, 토요일 100명 모집)

참가 신청:
https://forms.gle/Kau75RFNqVNxwZ8w7

관련 문의: [email protected]


이번 파티는 재작소, 대전청년마을 여기랑, 수선스런사람들, 21%클럽, 다시입다연구소, 안녕마을사회적협동조합, 대전광역시 유성구 및 어은동 주민들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새로고침파티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청년마을 여기랑은 ‘제2회 새로고침파티: 자가수리주간 × 의류잡화교환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 환경, 사회 실험과 관련된 주제의 행사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소식은 대전청년마을 여기랑의 나선지대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jaejags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재작소는 창의적인 경험을 기획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바꿔 나기 위해 2020년부터 활동해 온 생활 제조·디자인 그룹이다. 주요 활동으로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 위치한 청년마을 ‘여기랑’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젝트와 행사를 기획해 지역과 소통하고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


재작소 소개


‘New Daily Life, New Me. 내 손으로 직접 바꾸는 새로운 일상.’ 재작소(再作所)는 기존 자산을 다시 바라보고, 창의적 경험 기획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생활 제조·디자인 그룹이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제조와 디자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만든다. 주요 활동으로는 나선지대 메이커스페이스, 제로웨이스트숍 은영상점, 프레셔스플라스틱대전 및 수선스런사람들 커뮤니티 운영, 새로고침파티 기획, 대전청년마을 여기랑 운영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jaejags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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