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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민주당, 해리스·트럼프 '초박빙'에 스타인 때리기[2024美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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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C, TV 광고로 녹색당 스타인 저격…"방해 입후보자"

스타인·트럼프 동치…"녹색당 찍으면 공화당 투표한 셈"

양당 후보 빼면 스타인 등 3인만 여론조사 지지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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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미국 대통령 선거가 민주당이 제3지대 녹색당 후보 질 스타인을 향해 '방해 입후보자(spoiler·스포일러)'라고 몰아세우고 있다. 민주당전국위원회(DNC)는 11일(현지시각) 시작한 TV 광고를 통해 스타인 후보를 저격했다. 광고는 스타인 후보에 투표하는 것은 사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투표하는 것과 같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스타인 후보가 2016년 트럼프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킬 때 경합주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는 메시지를 담으면서 트럼프 후보가 스타인 후보를 선호한다는 점을 꼬집는다. 영상 속 트럼프 후보는 지난 6월 필라델피아 연설에서 "질 스타인, 나는 그녀를 매우 좋아한다"라며 "왜 그런 줄 아나. 그는 그들(민주당)로부터만 100% (표를) 가져간다"고 언급한다. (사진=제이미 해리슨 DNC 의장 소셜미디어 갈무리) 2024.10.12.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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