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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2024 자율주행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11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KAAMI)가 공동 개최한 '2024 자율주행 열린 간담회'에서 강남훈 KAMA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KAMA 제공)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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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KAAMI)와 11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2024 자율주행 열린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주행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관계자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에스오에스랩, 현대모비스 등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강남훈 KAMA 회장은 이날 "미국과 중국의 무인 로보택시 등 빠른 자율주행 서비스 전개와 달리, 국내는 2027년 자율주행 상용화 목표 설정 등 장기적 관점에서 대응하고 있다"며 주요국과 비교하면 투자금과 제도적 지원 수준이 열세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해외 주요 업체와 유사한 상용화 속도를 갖추기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정책 부분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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