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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밀양으로 가자" 100개 모임 성과 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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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을 바꾸는 대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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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밀양을 바꾸는 100개의 대화 모임성과 공유회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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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0일 삼문동 호텔아리나에서 '밀양을 바꾸는 100개의 대화 모임'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밀양소통협력센터 주관으로 지역 변화를 주도할 시민 대화모임을 지원하고 더 나은 밀양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밀양소통협력센터는 지난 8월14일부터 9월1일까지 밀양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3인 이상의 시민 팀을 대상으로 대화 모임 신청을 받아 최종적으로 112개 팀, 총 396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9월9일부터 10월4일까지 각자의 대화 모임을 운영하며 지역발전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성과공유회는 각 팀의 의제를 공유하고, 팀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이색 시상식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밀양을 바꾸는 100개의 대화 모임'과 연계된 '커뮤니티 랩 3기 실험 프로젝트 공모'도 현재 진행 중이다.


이는 밀양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시민 3~5인으로 구성된 10팀을 선정해 지역 변화를 위한 창의적인 실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청 마감일은 20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밀양소통협력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ccampus/223602868175)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은진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400여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밀양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밀양소통협력센터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밀양을 살기 좋은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고 인구 감소 위기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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