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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혁신도시 내 '쌈지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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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해소·상권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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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주차장 부지.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원주 혁신도시의 심각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 9월30일까지 약 1년 간 신사옥 건립 부지를 무료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부지 무료 개방은 신사옥 건립이 지연됨에 따라 공공기관과 상가가 밀집한 혁신도시의 주차공간 확충을 위해 해당 부지 일부인 3700㎡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강원혁신도시는 상가, 병원,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다.


공단은 강원도청 승인을 거쳐 차량 68대를 수용할 수 있는 쌈지공영주차장을 완성했다. 쌈지공영주차장은 토지 소유자의 재산세를 감면하는 대신 해당 토지를 공영주차장으로 무상 활용하는 제도다.


윤종진 공단 이사장은 "쌈지 공영주차장이 혁신도시의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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