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ㅣ지역

바이오산업 소부장 특화 어떻게?…15일 육성전략 세미나

놀아조 작성
작성일 2024.10.11 11:41

9 조회
0 추천
목록

시흥시 산업진흥원, 8월에 이어 두번째 개최

[시흥=뉴시스] 시흥산업진흥원이 15일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를 연다. (사진=시흥산업진흥원 제공) 2024.10.11.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산업진흥원은 15일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시흥비즈니스센터 10층 계단식 강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시흥시 주최·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관내 한국공학대학교가 '시흥시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특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박재철 더스템 뱅크 대표와 구봉성 한국백신 연구소 박사가 각각 '소재·부품·장비(소부장)를 중심으로 본 바이오헬스산업의 구조'와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본 소재·부품·장비의 필요조건'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찾기에 주력한다.

유병욱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흥시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및 전망과 업종 전환 성공 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흥시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에 다양한 주체와 협력·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는 지난 8월 1회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 총 3회 개최되는 가운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출처 : 뉴시스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