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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성과 창출 마지막 해"…창녕군, 핵심사업 논의

놀아조 작성
작성일 2024.10.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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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요업무계획 및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및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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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0일 군정 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및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예산편성 전 주요 사업의 타당성과 방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민선 8기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며 하반기 핵심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6년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 준비, 창녕읍 옥천저수지 주변 산책로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지방도 1080호선 효정지구 도로 선형 개선, 산토끼 노래 동산 실내 놀이시설 조성 등이 있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및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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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왕산 숲 체험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 남지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영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마산지구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영남 일반 산업단지 조성, 영산 행복주택 건설, 토평천 수변 산책로 조성,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개설 등의 사업이 포함됐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과 정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2025년 본 예산에 반영해 내년도 군정을 준비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보고회에서 "내년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마지막 해인 만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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