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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 종합병원 주차장서 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강릉=뉴시스] 10일 오후 5시24분께 강원 강릉시 사천면 한 종합병원 본관 후면 하역 주차장에 주차중이 던 LPG차량에서 화재로 인해 전소된 차량 모습. (사진=강릉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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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10일 오후 5시24분께 강원 강릉시 사천면 한 종합병원 본관 후면 하역 주차장에 주차중이 던 액회석유가스(LPG)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당당국은 이날 '해당 병원 본관 후면 주차장에 주차된 LPG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신고 접수 후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원 42명이 출동해 화재 발생 30여 분만인 이날 오후 5시5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불이 번지기 전에 무시히 차량에서 탈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전기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지만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자 해당 병원 직원들의 신속한 초기 진화로 더 이상 불이 번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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