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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30주년 예술로 향유"…12일 '거북섬 그린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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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 일원서 열려

[시흥=뉴시스] 시흥시가 12일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 일원에서 '제1회 거북섬 그린 페스타'를 연다. (사진=시흥시 제공)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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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12일 '제1회 거북섬 그린 페스타'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의 친환경적인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시화호 30주년 예술로 향유하다'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시화호를 예술로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에서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수 마야, 김시원, 아리아 등이 출연하는 '낭만 콘서트'가, 마리나 일원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가족형 마술 공연이 각각 개최된다.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는 '시화 삽화', 시화호 30주년 로고를 얼굴에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 생태와 환경을 보전하는 가치와 의미를 담은 '거리예술' 등이 입체적으로 진행되는 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는 등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준비했다"며 "수도권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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