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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마루어린이도서관 개관…장서 9000여권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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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아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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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문해력 특화서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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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용마루어린이도서관 3층 북카페 및 휴게공간. 2024.10.10.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8일 용마루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개관식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용마루어린이도서관은 효창원로37길 1(용문동38-191)에 있다.


지하 1층 어린이 디지털 체험 교육공간(71.3㎡), 1층 사무실과 라운지(17.8㎡), 2층 어린이 자료실(77.6㎡), 3층 북카페와 휴게공간(76.8㎡), 4층 영유아 자료실(73.9㎡)로 꾸며졌다.


용마루어린이도서관은 장서 9000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문해력 특화서가'는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엄선했다.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과 '책 읽어주는 로봇'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 ▲어린이 프로그램 '쓰레기 제로! 지구 구조대' ▲북 큐레이션 서비스 '용마루의 책나무' ▲아빠와 함께하는 책놀이 수업 등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용마루어린이도서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책이 있는 공간에서 놀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는 것이 다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도서관의 주인인 구민 여러분과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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