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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국채 청약 10년물 신청 초과…미달 20년물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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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물 잔여물량 10년물로 조정키로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개인투자용국채 첫 발행을 기념하고, 직접 청약 신청하기 위해 지난 14일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여의도WM을 방문했다. (사진 = 미래에셋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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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개인투자용 국채 20년물의 청약건수와 금액이 당초 예상보다 미달하면서 잔여물량을 10년물로 조정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024년 6월 개인투자용 국채 13~17일 청약 접수 결과 청약 건수는 1만7757건이며, 청약 금액은 약 4262억원이라고 18일 밝혔다.
만기 기간별로 보면 청약건수는 10년물 1만3084건, 20년물 4673건이었다. 청약 금액은 10년물 약 3493억원, 20년물 약 769억원이었다.
6월 개인투자용 국채는 당초 10년물 1000억원, 20년물 1000억원 발행 예정이었으나 청약 접수 마감 후 10년물 초과청약 상황을 고려해 관련 규정에 따라 20년물 잔여물량을 10년물로 조정했다.
이에 따른 개인투자용 국채의 종목별 발행한도는 10년물 약 1231억원, 20년물 약 769억원이다.
청약 금액은 배정기준에 따라 20년물은 청약액 전액을 배정했으며, 10년물은 기준금액(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후 잔여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했다.
개인투자용 국채의 7월 발행계획은 오는 28일 공표 예정이며, 발행규모는 6월 판매현황 및 수요를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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