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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사찰 신축현장서 불…불상 100여점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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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시스] 17일 오후 7시 48분께 전남 강진군 신전면 한 사찰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4시간 38분 만에 꺼졌다. (사진 = 전남 강진소방서 제공)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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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강진 한 사찰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불상 등 100여 점이 탔다.
18일 강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8분께 강진군 신전면 한 사찰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4시간3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공사 현장 450㎡와 불상 100여 점이 모두 탔다.
불은 쓰레기를 태우던 중 주변 공사 자재로 옮겨붙으면서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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