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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교수진 제작…안산 러브송 챌린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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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간미연·김준희·디테오 교수 등 참여

김원준 교수, '안산 러브송' 제작 기부

선착순 200명에 모바일 쿠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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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이민근 시장(사진 왼쪽)과 김원준 교수가 '안산 러브송' 기증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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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X세대 대중문화 아이콘이었던 김원준 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학과장 겸 교수가 안산시에 기부한 '안산 러브송'을 활용한 SNS챌린지가 진행 중이다.


경기 안산시는 챌린지 참가자 200명에게 모바일 쿠폰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 러브송은 지난 4월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원준 교수가 기부한 안산시 홍보곡이다. 경쾌하고 밝은 리듬이 특징으로, 시는 여기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를 구성해 SNS챌린지를 시작했다.


김원준 교수가 총감독을 맡고 신안산대학교 간미연 교수(노래), 김준희 교수(안무), 디테오 교수(랩) 등 다수 인플루언서가 챌린지 영상을 제작했다.


챌린지는 완곡(영상 전체, 노래와 랩)과 하프(영상 일부, 30초 이상)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안산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안산 러브송’ 댄스 영상을 보고 음원과 댄스를 숙지한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계정에 직접 촬영한 댄스 영상을 게시하고 참가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는 부문별 참가자 100명(팀)에게 선착순으로 모바일 쿠폰 2만원(완곡)과 1만원(하프)을 각각 지급한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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