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ㅣ산업 분류
이번엔 '예능'까지 도전…더현대서울에 美·日 맛집 쉐프 온다
작성자 정보
- 놀아조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현대백화점, KBS·외식벤처기업 FG와 예능 '팝업상륙작전' 선봬
팝업상륙작전 촬영 모습. (사진=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획기적인 팝업 전시로 유통 업계 주목을 받아온 서울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이 이번엔 예능에 도전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KBS, 외식벤처기업 FG와 함께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을 함께 선보인다.
박세리·브라이언·김해준과 하석진·곽튜브·아스트로 MJ가 미국·일본·홍콩 등 해외 현지 맛집을 직접 찾고, 섭외해 한국으로 들여오는 콘셉트다.
방송은 다음달 6일 첫 방영되며, 현지 메뉴는 23일부터 더현대서울 지하1층 식품관에서 팝업 형태로 선보인다.
업계에서는 이색적 풍경과 재미를 담은 TV 프로그램 속 해외 음식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미식콘텐츠와 팝업을 선보이는 방식이 진화했다고 평가한다.
실제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백화점 식음료(F&B)팀 김병한 팀장, 샤브샤브 브랜드 '강호연파' '일월오악' 등을 운영하는 이경원 FG 대표, KBS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다.
이같은 시도는 '팝업의 성지'로 불리는 더현대서울에도 새로운 도전이다.
더현대서울은 지난해 팝업스토어로 5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덕분에 더현대서울은 지난해 백화점 역사상 최단기간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의 팝업 모델을 일본에 수출해 큰 성과를 얻었다.
'더현대 글로벌'은 첫 진출지인 일본 도쿄 파르코백화점 시부야점에서 한 달 만에 13억원의 매출을 내기도 했다.
출처 : 뉴시스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