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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프랑스 정치 정세 등에 하락 마감…닛케이지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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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아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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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12.12포인트(1.83%) 내린 3만8102.44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6.86포인트(1.70%) 밀린 2만4703.64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46.60포인트(1.70%) 떨어진 2700.01에 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도쿄증시에서는 미국 경기 둔화, 프랑스 정치 정세에 대한 우려로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했다.


최근 유럽의회에서 극우 정당이 압승한 가운데, 프랑스가 오는 30일, 내달 7일 조기 총선을 앞두고 있다. 총선에서도 승리가 점쳐지면서 시장은 우려하고 있다. 유럽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일본은행의 정책 수정 관측 등으로 외환시장에서 엔화 강세, 달러 약세가 진행되고 있다. 도쿄증시에 부담이 됐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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