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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5도 무더위 계속…제주엔 비 소식[이주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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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까지 전국 맑고 30도↑ 무더위
수요일 오후·금요일 제주도에 비 예보
미세먼지 '보통'…월요일 자외선 '나쁨'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이번 주(17~23일)도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엔 이따금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지난 15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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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이번 주(17~23일)도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엔 이따금 비가 내리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일부 전남권과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에 습도의 영향을 더해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화요일(18일) 역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전국 하늘이 맑겠다. 이날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를 웃돌겠다.
수요일(19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목요일(20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으며, 절기상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금요일(21일)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다만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발달정도와 이동경로에 따라 강수 지역 및 시점이 바뀔수도 있다.
이후 주말(22~23일)에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번 주 아침 기온은 18~23도, 낮 기온은 25~35도를 오르내려 평년(최저기온 18~20도, 최고기온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번 주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고 최고체감온도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계속되는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9~22도, 인천 19~22도, 춘천 15~20도, 대전 17~21도, 광주 18~22도, 대구 19~22도, 부산 20~22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30~33도, 인천 26~31도, 춘천 27~34도, 대전 28~33도, 광주 29~34도, 대구 29~35도, 부산 26~30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이 적어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의 경우, 전국이 맑은 월요일은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다만 목요일부터 날씨가 흐려지며 구름이 일사를 차단해 '보통' 수준이 되겠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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