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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민 사회복무요원, 대구서 재능기부 모범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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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강동노인복지관에서 홍승민 사회복무요원이 노인들에게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다. (사진=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제공)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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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강동노인복지관에서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홍승민 사회복무요원을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동노인복지관은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복지 욕구 충족 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이다.
홍 요원은 평소 노인이 접하기 힘든 일본어를 올해부터 주 2회 1시간씩 가르치고 있다. 상반기부터 일본어 기초수업을 이수한 한 노인은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홍 요원은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노인의 학습에 대한 열의에 오히려 더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장청교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맡은 업무 외에도 이웃을 돕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선행 사례를 널리 알려 이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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