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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아이작맨의 사상최초 민간인 우주유영 시작돼(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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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아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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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우주유영 중 가장 높은 737㎞ 상공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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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기술기업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맨이 이끄는 스페이스X의 폴라리스 돈 탑승 우주인들이 12일 사상 최초의 민간인 우주 유영을 위해 폴라리스 돈의 해치가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상 최초의 민간인 우주 유영이 이날 시작됐다. 2024.09.12.

[케이프커내버럴(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맨이 이끄는 사상 최초의 민간인 우주 유영이 12일 진행되고 있다.


아이작맨은 이날 스페이스X 우주인들과 팀을 이뤄 지구 737㎞ 상공에서 해치를 열고 진공 상태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우주복 차림으로 우주선 밖으로 나와 우주 유영을 시작했다. 그는 4명의 폴라리스 돈 우주인들 가운데 가장 먼저 해치 밖으로 나왔다.


국가를 대표하는 우주비행사들이 우주 유영에 나선 것은 있었지만 민간인이 우주 유영을 한 것은 아이작맨이 처음이다. 게다가 737㎞ 상공에서의 우주 유영은 이제까지 이뤄졌던 여러 우주 유영들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고도이다.


스페이스X의 폴라리스 돈은 지난 10일 발사됐었다. 폴라리스 돈이 5일 간 우주에 머무는 동안 아이작맨의 사상 첫 민간인 우주 유영은 가장 관심을 끈 부분이었다.


폴라리스 돈의 우주 유영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것으로 X의 엔지니어 세라 길리스로 교체됐다. 이들은 각각 3.6m 길이의 고정줄을 잡고 있었지만 국제우주정거장(ISS) 수리를 위해 훨씬 낮은 고도에서 떠다니는 우주인들처럼 끝에 매달리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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