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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증시 영향으로 상승 마감…낫케이지수, 3.4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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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213.50포인트(3.41%) 급등한 3만6833.27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8거래일만에 상승했다. 상승 폭은 올해 3번째로 컸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558.87포인트(2.41%) 뛴 2만3722.30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61.83포인트(2.44%) 상승한 2592.50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장은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등이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반도체 관련주 도쿄일렉트론은 4.82%, 아드반테스트는 9.20% 폭등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 강세가 한 풀 수그러든 점은 수출 관련주의 상승으로 연결됐다. 자동차주 도요타자동차는 3.76% 뛰었다.
닛케이지수는 지난 11일까지 7일 연속 약 3000포인트나 하락했다. SBI증권 스즈키 히데유키(鈴木英之) 투자정보부장은 닛케이지수가 "최근 3만5000선 인근에서 여러번 급등한 바 있다"고 짚었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닛케이지수가 바닥을 쳤다는 견해가 부상했고, 이는 투자 안심감'으로 연결됐다고 그는 분석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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