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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간당 34㎜ 폭우…도로 5곳 물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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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1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사거리에서 폭우로 인해 도로에 물이 들어찼다. (사진= 독자 제공)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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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에 시간당 34㎜ 폭우가 쏟아져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다.
1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물이 인도까지 들어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 안전조치 중에 있다.
현재 복대동, 사천동 등 청주 5곳 도로에 물이 찼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후 3시30분 기준 청주에는 시간당 34.31㎜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청주, 진천, 증평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도내 누적강수량은 오후 3시40분 기준 충주 노은 75.5㎜, 청주 53.4㎜, 제천 송계 37.5㎜ 음성 35.5㎜ 등이다.
청주시는 같은 시간 무심천 수위 급상승으로 인해 무심천 하상도로를 통제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충북 중·북부 많은 곳은 80㎜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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