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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러시아에 물자 제공' 中단체 등 제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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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에 대한 물품 제공 등을 이유로 중국을 비롯한 제3국 단체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16일 니혼게이자이가 보도했다. 사진은 기시다 총리가 지난 5월 30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후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대화하는 모습. 2024.06.16.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에 대한 물품 제공 등을 이유로 중국을 비롯한 제3국 단체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이탈리아에서 기자단과 만나 "중국 단체 등 제3국 단체에 대한 조치를 포함해 새로운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조치가 "(현행) 대러시아 제재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도 지난 14일 제재의 우회에 관여하는 개별 단체에 대해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이번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수반은 14일 공동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전쟁을 물질적으로 지원하는 중국과 제3국 행위자들에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금융 단체를 비롯한 각종 단체를 상대로 제재 방침을 밝혔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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