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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강감찬대로' 명예도로명 사용 5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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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IC에서 사당역까지 7.6㎞ 구간
2029년 6월19일까지 사용 연장키로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관악구는 2019년 남부순환로 일대 명예도로로 지정된 '강감찬대로'의 사용기간을 5년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의 특성을 도로 이름에 담아 기존 도로명 구간 전부 또는 일부에 기업유치, 국제 교류 등을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로 부여한 것이다.
'강감찬대로'는 2019년에 강감찬 장군 귀주대첩 1000주년을 맞아 강감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업유치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문화유산을 알려 관악구 위상을 높이고자 부여했다.
사용구간은 남부순환로 시흥 IC에서 사당역에 이르는 7.6㎞의 구간으로 오는 19일 사용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관악구 주소정보위원회는 명예도로명 '강감찬대로' 사용을 오는 20일부터 2029년 6월19일까지 5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강감찬대로 구간 시·종점, 교차로 등에 명예도로명판 24개와 안내 표지판 120개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명예도로명인 '강감찬대로' 사용 연장으로 관악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감찬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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