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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학년 수능 응시자… 624명 늘어난 53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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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의과대학 증원 후 첫 수능에 재수생 등 'N수생' 18만여명이 지원해 2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 재학 중인 '반수생'은 9만명 이상으로 추정됐다. 올해 입시는 지난 5월 의대 증원과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등이 급격히 반영된 결과 상위 대학 합격 기대심리를 갖게 된 N수생의 대규모 참여가 예상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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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세종 지역 응시자는 총 533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624명 늘었다. 접수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시교육청을 포함 21개 고등학교에서 받았다.
구체적으로 고3 재학생 3642명, 졸업생 987명,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인 타·시도 졸업자 454명, 검정고시 합격자 242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엔 장애인 보조 인원 3명도 포함됐다.
세종시교육청의 최근 3년간 접수 인원은 2023학년도 4444명, 2024학년도 4708명, 2025학년도 5332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올해 고3 재학생(졸업 예정) 수가 전년보다 510명(16%) 증가했으며 졸업생, 검정고시 수험생 수도 114명(7%) 늘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시험 전날인 11월 13일 각 원서 접수처에서 수험표가 교부, 수험생에게 수험번호와 응시 장소를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은 세종시 관내 16개 고등학교(예비 시험장 포함)에서 11월 14일 치러진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우리 교육청의 수능 원서접수가 원활하게 추진되었다”며 “앞으로 수험생이 안전하고 최적의 조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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