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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 없게"…전국 1100곳 물놀이형 놀이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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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본격 운영 7월 앞두고 안전요원 여부 등 점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지난해 7월11일 충북 보은군 물놀이장 운영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202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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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달 중순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1100여개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은 물을 분사하거나 저장시키는 등 물을 이용해 놀 수 있도록 설치된 놀이시설로, 아파트나 공원 등에 주로 설치돼 있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7월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요원 배치 및 자격 적합 여부 확인 ▲수심 기준 및 배수장치 접근제한 조치 등 시설 안전기준 준수 여부 ▲미끄럼 방지 조치 등 시설운영 적합 여부 등이다.
행안부는 점검 결과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해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중대한 안전기준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는 보완 전까지 시설 사용을 중단하거나 행정 처분을 부과하는 등의 시정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이와 관련해 이번 안전 점검이 내실 있게 실시될 수 있도록 오는 17일 각 지자체가 참석하는 점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정부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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