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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창업자 투자유치 지원"…창진원, '밋업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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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스타트업·투자자 30여명 참석

투자환경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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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외국인 창업자 투자유치 밋업 데이 전경. 2024.09.10. (사진=창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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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창업진흥원(창진원)은 10일 오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외국인 창업자 투자유치 밋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내에서 창업한 외국인 창업가들에게 기업 홍보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투자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외국인 창업기업 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 투자자들이 참여해 투자에 대한 심사 및 피드백을 제공했다. 국내외 스타트업 및 투자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투자환경에 대한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했다.


기업설명(IR) 발표에는 외국인 창업자 5명이 참여해 각 사가 지닌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AI를 활용한 비디오 편집 어플리케이션 'ViralMe'을 출시한 트랜스피파이의 대표 알리 푸콴(파키스탄), 비건용 생선 대체육 'NewF!sh'를 출시한 코랄로의 대표 시나 알바네즈(독일)가 참석했다.


또 키워드 활용 연락처 저장 플랫폼 'Meaningful Contact'를 출시한 데브(Dev)의 대표 플로리안 루도(프랑스), 인공지능(AI) 아바타를 활용한 언어 학습 플랫폼 아보링고(Avo Lingo)의 대표 알리칸 일디잘프(튀르키예), 창업가 대상 AI 기반 교육 플랫폼 Ko-nect Now!의 대표 아마할리 왈렛 엘메티(말리) 등이 자리했다.


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창업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중기부는 글로벌스타트업센터를 통해 외국인 창업자의 국내정착을 원스톱 지원하고, 스타트업코리아 특별비자 도입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외국인 창업을 적극 지원하여 창업생태계를 글로벌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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