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ㅣ산업 분류

한난,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자발적 감축 우수기업 수상

작성자 정보

  • 놀아조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판교지사·청주지사, 환경청장상 받아

설비 운전기록 분석…LNG 전환 영향

bt800197ee27b5d7f9a00adc0168c7e67a.jpg

[세종=뉴시스]두번째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세번째 김길정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장이다.(사진=한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의 가시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난 판교지사와 청주지사는 10일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자발적 협약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한강유역환경청장상과 금강유역환경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판교지사는 해당 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전년 대비 약 20% 감축했다. 청주지사 역시 약 73%나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난 판교지사의 경우 ▲설비 운전기록 분석 ▲설계 변경 및 설비 교체 ▲질소산화물 배출 감소를 위한 선택적촉매환원(SCR) 운영방식 개선 등의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주지사의 경우 보일러 연료를 유류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변경하는 친환경에너지 개선 사업을 진행하며 미세먼지 배출 감축에 노력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 한난이 청정 미래환경 조성에 앞장서 국민들이 깨끗하고 따뜻한 세상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