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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美 정부·싱크탱크·재계 만난다…"한-미 협력 더욱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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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통상본부장, 사흘간 워싱턴·뉴욕 방문

"美 대선에 불확실성 커져도 한-미 협력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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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통상정책 로드맵'을 설명하고 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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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을 찾아 정재계 핵심 인사와 만남을 갖고 한-미 협력을 더 깊이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한다.


산업부는 10일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사흘간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찾는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한-미 간 공고하게 지속된 경제·통상·산업 협력을 흔들림 없이 이어나갈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그는 미국 상무부 부장관·차관 등 행정부를 비롯해 싱크탱크, 정재계 핵심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국에 투자·수출 중인 우리 기업들이 마주할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부·정계 인사 등에 한국 기업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정 본부장은 방미 기간 중 한-미 경제안보 콘퍼런스,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한-미 경제협력 세미나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해 전문가와 기업인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재·학계 등 폭넓은 영역에 걸쳐 한국에 대한 우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이번 방미를 통해 한-미 경제·통상 협력을 한층 더 깊이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 대선 등으로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이지만 한-미 협력관계는 깊은 뿌리를 가진 만큼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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