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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추석연휴 보건의료 등 11개반 520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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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일 추석연휴 종합대책 시행

추석 당일 보건소 운영…의료공백 최소화

광명메모리얼파크, 5일간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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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9월 5일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물가 동향을 살피고, 시장 상인의 말을 듣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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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14~1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520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추석 연휴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한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응급 의료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를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광명시 보건소(www.gm.go.kr/health) 및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제를 가동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 비상급수반도 연휴 내내 운영한다. 누수나 파손이 발생하면 수도과 누수복구센터(02-2680-6280)로 신고하면 된다.


철산동 상업지역 등 노상공영주차장 7곳과 광명시청·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은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등 8곳의 노외주차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 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은 민원신고 차량 위주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단 어린이보호구역 등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서는 예외 없이 단속을 집행할 예정이다.


청소 대책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꾸려 연휴기간 생활 쓰레기 배출과 수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는 15일과 18일 저녁에 배출할 수 있다.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추석 연휴 5일 동안 정상 운영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해 추모할 수 있다. 방문 차량 관리는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가 맡는다.


연휴기간 각종 불편 사항이나 당직의료기관, 약국 안내, 생활 쓰레기 수거, 메모리얼파크 이용 등 각종 정보는 민원콜센터(1688-3399) 또는 챗봇서비스 ‘광명톡’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고 민생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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