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ㅣ산업 분류
'티니핑'이 뭐길래…SAMG엔터 8%대 급등
작성자 정보
- 놀아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흥행 몰이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이 선풍적인 인기로 어린이 소비시장을 장악하면서 SAMG엔터 주가도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49분 현재 SAMG엔터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1390원(8.90%) 상승한 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AMG엔터 주가는 전날에도 29.98% 오른 1만5610원에 거래를 마쳐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지난 달부터 46.7%나 급등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산 3D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은 개봉 34일째인 전날 기준 관객 94만5386명을 기록해 1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는 어린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던 '뽀로로'가 등장하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을 제치고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톱3'에 등극한 것이다.
SAMG엔터는 2000년 설립된 3D 키즈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로 2022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지적재산권(IP)으로 2014년부터 방영된 '미니특공대'와 2020년 론칭해 현재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치티니핑'을 보유하고 있다.
채윤석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SAMG엔터는 하반기 국내에서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시작으로 4~5개 IP를 출시할 것"이라며 "GS리테일 등과 협업한 10여 종의 기획 MD를 함께 판매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중국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